(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김해 원룸 화재사고에 따라 관내 필로티 구조 원룸에 대하여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벽체 균열과 같은 건축 전반적인 부분과 도시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홍보 리플릿과 안전확인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점검을 실시한다. 세입자 및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시키고 1층 주차장에 소화기 및 연기감지기 설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밀양소방서와 다가구 주택을 합동 점검하여 화재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세입자 및 관리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밀양시는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밀양시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원룸, 공장, 아파트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면밀히 시행하고 화재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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