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층 만디아트홀에서 간략하게 개관식(개회, 인사말씀, 경과보고, 등)을 마치고, 식후행사로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도서관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관식에 참석한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빌 게이츠’도 고향 도서관에서 많은 지식과 영감을 얻었다.” 라고 하면서, “많은 아이들이 ‘만디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여, 제2의 빌 게이츠가 반여동에서 탄생하길 바란다. 앞으로 크고 작은 도서관을 더 건립하여 책 읽는 해운대구를 만들겠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만디도서관’은 3층 건물에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도서현황은 3000여권이다. 도서관 시설은 10:00~18:00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시간을 차츰 연장 할 계획이고, 휴관은 공휴일 및 국경일이다. 2층과 3층은 다목적 홀로 사용목적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편의를 제공하려고 한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