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생활개선 암 예방교육 실시 
통영시 생활개선 암 예방교육 실시 
  • 송재학
  • 승인 2018.11.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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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지난 11월 1일 통영시는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실현 조성을 위한 생활개선 암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통영시에서 생활계선 암 예방교육을 진행중이다.

경상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과장 장인석 교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는 폐암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 흡연의 상관관계, 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금연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지역암센터 연례보고서 2015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통영시 6대암 환자 수는 373명이며 이중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고 통영시보건소에서 암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2018년 180명에 일러 국가암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의 질환으로 암예방 생활습관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며, 국가 5대암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통영시보건소는 "지속 가능성을 지닌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통영시에서 활기찬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암 검진 및 암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암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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