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전북의 지체장애인지도자들 1박2일 안동에 모이다!
경북과 전북의 지체장애인지도자들 1박2일 안동에 모이다!
  • 최영태
  • 승인 2018.11.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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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영태 기자 =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는 11월 1일 오후 6시 안동 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개최된 「2018년 영·호남 장애인지도자교류대회」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주요 관계자들과 1박2일 동안 우호를 다졌다. 

영,호남 지체장애인지도자들이 안동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영,호남 지체장애인지도자들이 안동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본 행사는 매년 경북과 전북의 지체장애인지도자들이 영·호남 교류확대와 정보교환, 지역 간 통합 및 상호 이해 증진 등을 목적으로 각 1박2일 방문과 답방을 하는 교류행사다. 안동 그랜드호텔과 경북도청 일대에서 전북협회의 답방으로서 진행된 일정에는 경북협회와 전북협회의 협회장 및 부협회장, 산하 시군지회의 회장단, 그 외 임직원 등이 참석해 또 한 번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 중 경과보고에서는 지역장애인복지 균형 발전과 지역갈등해소를 위해 자매결연을 통하여 2011년 첫 실시 후 8번째 실시되는 교류대회라는 점을 안내하고, 이후에는 환영사 및 답사, 공연,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간담회,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참석한 지회장 및 실무진들은 올해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전주 등을 방문했던 소회와 경북도청 투어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고 각 협회의 사업과 부서별 업무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2일 일정에서 전북협회 관계자는 경북도청 신청사를 둘러보며 도민들의 자랑거리로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경북도청의 내외관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북도 복지건강국 이원경 국장은 양 협회 임원단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이렇게 영호남의 장애인지도자들이 우호를 다지는 행사가 있어 보기가 좋다”고 말했다.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전북협회 측의 답방에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경북협회와 전북협회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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