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눈살 찌푸려지던 동네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쓰레기로 눈살 찌푸려지던 동네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 김상출
  • 승인 2018.1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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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상출 기자 = 도심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 쓰레기로 인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지저분한 골목길 경주시 중부동 중심상가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한 모습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한 모습

도심상가 상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로 화분 내놓기 운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인생 골목길로 탈바꿈한 뒤 주목받고 있다.

이에, 최성훈 중심상가 회장은 “관광객과 시민 통행이 잦은 시가지 중심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화분 내놓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가 골목길을 꾸준히 관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종주 중부동장은 “도심 속 작은 골목길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스스로 사후관리를 하는 모습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본보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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