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최영태 기자 = 구미시에서 지난 11월 3일부터 2일간 열린 제11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54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회 둘째날인 지난 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린 으뜸조 결승에서는 진주 윤성권FC, 칠곡 E.D.O FC, 경남 김포주니어, 대구 FC HIDOO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해 우승컵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지난 3일 대회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수단과 학부모들을 만나 구미를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하고 2020년 구미에서 치러지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로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대는 참가팀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대거 방문으로 북적였으며 대회기간 중 참가팀과 대회관계자들의 체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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