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우쿨렐레 팀 ‘우쿨하는 베짱이들’ 첫 번째 가을 음악회 개최
통영시 우쿨렐레 팀 ‘우쿨하는 베짱이들’ 첫 번째 가을 음악회 개최
  • 송재학
  • 승인 2018.1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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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지난 10월 30일 도천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팀 ‘우쿨하는 베짱이들’은 통영시 광도면 소재 카페 ‘보헤브’에서 첫 번째 가을 음악회인 '베짱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통영시에서 첫번째 가을 음악회인 '베짱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음악회에서는 초청가수 강희선, 성악가 유수은, 오카리나 공연팀 등 특별공연이 진행됐으며, 특별공연과 함께 베짱이 떼거리, 청베짱이, 짝꿍베짱이 등 10개의 테마로 만들어진 곡을 연주했다. 1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우쿨렐레의 선율을 들으며 가을의 음악회를 느꼈다.

도천동장 심명란씨는 “항상 지역 문화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쿨렐레 팀이 주민들의 참여의식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쿨하는 베짱이들 팀원들은 “이번 첫 번째 음악회를 계기로 더 갈고 닦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악기가 주는 행복감을 관객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16명의 팀원으로 이루어진 ‘우쿨하는 베짱이들’은 지난 10월 도천동 하하호호 마을축제에 참가하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지역 문화공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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