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밀양 평생학습, 시민의 심장을 뛰게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밀양 평생학습 축제 ‘gogo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밀양시의 평생학습 성과 보고와 2019년도 계획을 전달하였다. 이어 밀양 평생학습 희망 스토리를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 우수 수강생 4명에게 상장을 수여하였으며, 시민들은 ‘밀양 평생학습이 시민들의 심장을 뛰게하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타올을 들며 개회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우쿨렐레, 난타, 밸리댄스, 노래, 리듬댄스, 농악 등 평생학습 동아리가 준비해오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평소 꾸준히 학습해 온 결과물을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밀양시는 2017년 6월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밀양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시민 밀착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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