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5일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삼문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노래방, 식당, 마트 등을 집중 방문하며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단속하였고, 점주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밀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관련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였으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강조했다.
청소년들의 특별히 불법적인 행위나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삼문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 전했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올바른 청소년 지도를 위해 항상 노력해 주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 유해시설과 관내 우범지역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교육풍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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