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송재학 기자 = 지난 2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제7회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이 청소년 청중패널 및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포럼은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양산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을 동서대학교 설영일 교수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4인이 발표하였다.
주제를 발표한 정유정 학생은 청소년의 경제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소년창업지원 방안’, 김가온 학생의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처우 개선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강화 및 사업주 처벌강화’, 조민제 학생의 진로 도움을 위한 ‘청진기 토크콘서트’, 최미혜 학생의 청소년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위한 ‘청소년 대상 청원사이트개설’을 건의하였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은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참여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깨우치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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