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김정일 기자 =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1월 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끼와 재능이 넘쳐나는 상주시 청소년들을 대변해 그 위상을 다시한번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부문 15개 팀이, 비공연 부문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소원을 들어주는 반려식물 마리모 만들기’를 테마로 비공연 부문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인기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우수 동아리를 발굴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창의적인 역량개발과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