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정일 기자 = 문경새재에 조선 좀비가 떴다!
앞서, 문경시는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조선좀비런 선비원정대 in 문경새재'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선좀비런’은 대한민국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의 중점사업인 패스사업의 집중 홍보 겸 'BE ALIVE'를 주제로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이색 스포츠 페스티벌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는 이미 수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즐긴 체험행사로 지난 7월 21일 안동 유교랜드 편에 이은 두 번째로 꾸며졌다.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좀비분장체험과 각종 부스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수많은 미션을 수행하며 쫒고 쫒기는 추격전에서 3개의 생명띠를 지키는 사람에게 미션완료 메달을 증정하고 선비이야기 패스카드도 선물로 증정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참가신청은 10,000원에서 20,000원으로 위메프, 쿠팡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문경시 중․고등학생은 별도로 (https://bit.ly/2SFA6SW)에서 예매 시 더욱 할인 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단, 현장티켓 구매 시 할인혜택은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해야한다.
이날 행사에는 12시부터 매 시각 점촌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문경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거처 문경새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시간은 오후 2시부터 매시간 30분단위로 진행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가능하고 행사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선비이야기투어카드(http://www.sunbeetourcard.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경시 관광진흥과(054-550-6394), 경상북도관광공사(054-740-73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