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정용진 기자 = 지난 8월 김해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결과보고회가 오늘 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독서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요사항을 지시하고 결정하는 책임을 맡은 추진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독서대전의 추진결과 보고, 평가용역 결과보고, 이근욱 총괄감독의 김해시 독서대전에 대한 제안 발표, 독서대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유동 부시장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추진협의체 위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달궈진 독서 열기를 내년부터 김해 독서대전으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자체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모받아 선정하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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