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월 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4대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및 사회분위기 조성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2차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1부교육은 뮤타컴퍼니 이숙연대표와 진행되었으며, 기존 일반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을 가미한 상황극을 통해 폭력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재미있는 부분도 가미해 자칫 무거운 주제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2부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황빈 강사의 가정폭력 및 성매매 강의로 여러 사례와 자료를 통해서 실제 우리주변의 폭력사례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군위군 김영만군수는 "이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 인식 및 성문화개선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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