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이영민 기자 = 지난 7일 양산시는 관내 205개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화학물질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의 경우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기업체가 타지자체보다 많아 화학사고를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 화학물질사고 관련 전문가인 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전준호 교수의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전문가들이여서 화학사고 사례와 교훈, 국내화학물질관리 현황,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해등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관계자는 화학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짐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양산시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사고 대비 기업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화학물질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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