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김동화 기자 = 합천군이 오늘(11일)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즐거운 삶을 살아가며 동호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의 축제의 장, 제12회 합천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게이트볼 등 13개 종목의 1,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에, 문준희 군수는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은 엘리트 체육과 달리 성적보다 직접참여하고 즐기면서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겨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군에서도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해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한 합천군생활체육대회는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 단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생활체육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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