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슬로시티 확대 재인증을 위한 교육 실시
하동군, 슬로시티 확대 재인증을 위한 교육 실시
  • 윤득필
  • 승인 2018.11.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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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회관 강의실에서 군민과 문화관광해설사,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시티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하동군, 슬로시티 확재 대인증 위한 인식교육 실시
하동군, 슬로시티 확재 대인증 위한 인식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장희정 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이 ‘슬로시티의 이해와 슬로시티 하동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슬로시티는 1999년 슬로푸드 운동을 주도하던 이탈리아의 그레베인 끼안티에서 지역이 원래 갖고 있는 고유한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울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을 살리기 위한 운동이다.

하동군에서는 악양면이 2009년 12월 국내슬로시티로는 5번째, 경남에서는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후 5년간의 성과와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2014년 6월 재인증을 받았다.

2018년 11월 15개 자치단체를 포함해 전 세계 30개국 257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에 가입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슬로시티 가입 이후 방문객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하동군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현재 슬로시티를 군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발전전략수립 용역을 추진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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