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지문, 번거로운 잉크 대신 간편한 지문인식기로 등록하자!!
주민등록증 지문, 번거로운 잉크 대신 간편한 지문인식기로 등록하자!!
  • 김시동
  • 승인 2018.11.1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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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김시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3일간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시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스캐너 14대를 관내 읍·면·동주민센터에 추가 보급했다. 지난 4월 급호읍, 동부동 같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건수가 많은 곳애 2대를 시범운영한 후 이번에 추가 보급함으로써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관내 16개 전 읍면동에 보급을 마쳤다.

전자적지문등록스캐너로 지문등록을 하는 모습이다.
전자적지문등록스캐너로 지문등록을 하는 모습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자적지문등록스캐너 전면 도입은 민원불편 사항을 하나둘씩 줄여나가면서 행복한 시민을 위한 출발점이다” “앞으로 최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실 문턱은 더 낮추고 민원불편 제로(ZERO)의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적지문등록스캐너는 기존의 잉크방식 대신 열손가락 지문을 전자적으로 스캔하면 주민등록시스템에 지문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경찰청에도 실시간으로 전송이 된다. 그래서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할 때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이번 보급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시 보다 선명하고 간편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으며, 지문등록 시간 단축 및 자료 유실도 막을 수 있다. 영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17세 이상 시민은 관내 모든 읍면동에서 전자적지문등록스캐너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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