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욕지면에 경로당 준공해 어르신들 휴식공간 제공
통영시, 욕지면에 경로당 준공해 어르신들 휴식공간 제공
  • 김성호
  • 승인 2018.11.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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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김성호 기자 = 지난 13일 통영 욕지면 남구마을에서 강석주 시장, 손쾌환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욕지면 남구마을 경로당 준공식 모습
욕지면 남구마을 경로당 준공식 모습

남구 경로당은 욕지면 두미남부길 104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85.52㎡의 규모로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 1개와 거실, 주방 등으로 준공되어 혹한기와 혹서기에도 어르신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되었다.

문윤용 남구마을 노인회장은 "시장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 서로서로가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만큼 어르신 여러분의 기쁨과 감회 또한 남다를 것으로 생각하고, 저 또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황혼과 윤택한 삶을 선사하는 행복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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