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김민령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는 15일 오전 9시 30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한돈 350kg을 봉화군에 기부했다.
한돈협회 봉화지회는 2015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우리돼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해 한돈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한돈은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 할 계획이다.
양진선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돈협회 회원의 따뜻한 정이 담긴 돼지고기는 우리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양진선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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