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시동 기자 = 지난 15일, 52만 포항시민 대표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영일고등학교를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능을 보기 위해 일찍 현장을 찾은 수험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 그동안 수험생들을 챙기느라 고생한 학부모님과 수험생들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매년 묵묵히 차 봉사와 교통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및 교통 질서유지 대책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는 등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대비를 철저히 했다.
또, 이강덕 시장은 긴 시간 동안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히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모두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박수로 격려했다.
한편, 포항지역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5,500명으로 12개 학교에서 치러졌으며, 시장을 포함해 간부 공무원들이 수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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