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상출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6일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현장인 통일전 광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농협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강동면 농협DSC에서 공공비축미 건조벼 3,480포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7일간 13개 읍면동에서 공공비축비 매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입가격은 수확기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12월 중 확정한 후 농가에 지급하게 되며, 중간정산금은 농가가 매입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있다.
이날 매입현장을 방문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쌀 생산여건에도 농업에 전념하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농가의 안정적 농업활동을 위해 최선의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2,278톤이며, 매입품종은 삼광과 해품으로 수분함량 13~15% 범위 내에서 수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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