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상출 기자 =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유관기관과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관계를 형성해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에 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복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네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동네지킴이’는 지난 9일 주공1단지아파트, 지난 15일 동원듀크빌리지 관리사무소와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며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이에, 이근용 좌3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함께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회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동네지킴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3일에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을 찾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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