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상출 기자 = 지난 15일 경주시 산내면사무소는 동국대학교 MICE관광사업연구소의 주관으로 산내 슬로시티 워크숍을 열었다.
자연이 아름다운 산내를 미래도시, 국제슬로시티로의 지속가능한 변화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박종구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박종희 동국대교수 주재로 토론 참가자 6명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서 평소 산내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5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내 슬로시티의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대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설동근 산내면장은 "오늘 워크숍이 산내 발전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산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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