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장류산업의 근간이 되는 콩 재배 확대를 위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가들의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콩의 정선 및 선별 작업 과정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실비만 받고 진행된다.
콩을 선별할 농업인들은 예약을 한 후 농업인 안전공제 증명서와 여유포대만 준비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도 장류산업의 기반이 되는 콩 재배면적이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지역 농민들이 최대한 편하게 콩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콩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사항: 농업기술센터(전화 052-229-5433~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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