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김성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강석주 통영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주요 간부들과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회 양문석 지역위원장, 시 의원,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2018 통영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현황,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현안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국지도 67호선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내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서 집중 논의하고 당‧정간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의 재도약의 시작점에서 당과 정의 견고한 협의와 소통을 통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은 “통영의 새로운 희망이자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의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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