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9일 일본 동경 현지에서 ㈜합천유통과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가 일본 ㈜키다야 상점과 합천 우수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문준희 합천군수,㈜키다야 상점 기타키타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의 우수농산물 적극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합천군의 농산물은 일본 현지 상점을 통해 판매 유통되며 ㈜합천유통과 해와인 전자상거래 협회는 합천군에서 생산 가공되는 양파, 양파 라면, 양파즙, 곡물가루, 잡곡, 국화차 등의 농산물을 최상의 상태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은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춰 고품질 농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토록 최선을 다할 테니 기타키타로 대표께서도 우리 군 농산물을 많이 홍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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