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교실` 성황리에 종강 
문경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교실` 성황리에 종강 
  • 김정일
  • 승인 2018.1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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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김정일 기자 = 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플라워 테라피 아기 화관 만들기’를 끝으로 `2018년 임산부교실`을 성황리에 종강했다.

'임산부교실'이 성황리에 종강했다.
'임산부교실'이 성황리에 종강했다.

올해 임산부교실은 지난 3월에서 11월까지 총 29회 운영해왔으며 520여 명의 지역 임산부, 배우자와 가족들이 참가해 임산부들이 꽃을 만지고 보면서 임신과 육아로 지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했으며 백일, 돌잔치에 촬영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꽃 화관을 직접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올해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임신과 출산이 임산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동참해야 함을 일깨우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3월부터 시작한 임산부교실은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임산부들의 요구도를 만족하게 하기 위해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교실,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 부부출산준비교실, 모유 수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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