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상출 기자 = 지난 15일 경상남도의 주최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합동워크숍’에 신재생에너지 이해와 재생에너지 3020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약 60여명의 유관기관・기업・공무원이 참석했다.
신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의 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김수현 고등기술연구원 에너지 환경연구팀 책임연구원과 김권수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과장이 공무원 현장실무에 도움이 될 발표를 이어가 소통・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상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411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태양광 보급 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조합형 태양광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에도 주력을 다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경남이 태양광 분야에 강점이 있으므로 점차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고, “앞으로 산업단지 조합형 태양광 및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도는 내년에는 415억 원을 확보하여 축사 및 건물 태양광보급사업 등 7개 사업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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