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2018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동안 수능준비로 힘들었던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서 유명인사의 초청강연 및 축하공연의 자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격려메세지, 축사 등과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밴쯔의 초청강연 및 토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초청 강연에 이어 전국 스트릿 댄스대회 대상 경력이 있는 스트릿 무브먼트 팀의 댄스 공연과,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져, 수능 준비로 지쳐 있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힐링의 시간도 가짐으로써 인생의 변환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시를 위해 쉼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수능결과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청소년 여러분들의 빛나는 내일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서부산권의 청소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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