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정일 기자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3일, 26일 2일간 소방훈련탑에서 각 소방서별 2개팀 16개팀을 랜덤방식으로 선정해 화재 진압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많은 '저층건물에 대한 진압훈련' 으로 지휘자를 포함한 5명이 1팀이 되어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에,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전술경연대회를 통해 현장활동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피드백하여 현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초동대응능력을 높여 실제 화재시 현장대응활동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재진압소방전술 경연대회는 강인한 진압대원 양성을 위해'현장중심 팀 단위 전술훈련'이 필요함에 따라 2017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팀 단위 전술훈련을 반복함으로써 초동지휘자는 현장지휘능력을 현장진압대원은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켜 불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