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김동화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지난 26일 거창문화원에서 ‘제1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군의회장을 비롯해 거창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및 복지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거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0명의 표창 수여식과 함께 힐링 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순서가 펼쳐져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최한 경남사회복지협회 거장군 지회장은 “이번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가 거창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창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해야 군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거창군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에 창립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70여 명이 회원들이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화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