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 로 창원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힘써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 로 창원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힘써
  • 장만열
  • 승인 2018.11.28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6일 ‘2018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에 9가구를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시의 '2018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인센티브제' 우수 공동주택에 선정된 9가구
창원시의 '2018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인센티브제' 우수 공동주택에 선정된 9가구

이번 행사는 46개 공동주책이 참여하여 6개월간 1인당 배출량 42.74L를 기록한 마산합포구 현동1차 중흥S-클래스프라디움아파트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00 세대 이상 부문에서는 현동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3차아파트, 감계 힐스테이트 4차아파트, 500~999세대 부분에서는 두산 2차아파트, 개나리 1차아파트, 200~499세대 부분은 삼계 대동다:숲아파트, 원계 대동다:숲아파트, 150~299세대 부분은 창원의봄아파트, 월영 대동아파트가 수상했다.

우수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1,000만 원 상당의 음식물폐기물 납부필증칩 2,300개를 부상으로 수여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동 1차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아파트에는 음식물폐기물 감량 최우수 공동주택 인증명판을 수여했다.

창원시 이영호 환경녹지국장은 “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비용으로 연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10%만 줄여도 연간 4억 원의 시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다. 시민 스스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노력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를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