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최영태 기자 = 대곡동 지역 봉사단체인 김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행복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에 함께 해 추워지는 날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행복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일에 앞장섰다.
국제적인 봉사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천로타리클럽에서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 4가구에 보일러와 기름통을 교체해주고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김천로타리클럽에서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구 중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거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가정마다 따로 필요한 겨울나기 물품을 각각 지원하고 김천로타리클럽의 제55대 윤세일 회장과 정대균 총무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도춘회 대곡동장은 "행복 나눔 릴레이에 함께 참여해 준 김천로타리클럽과 윤세일 회장님과 정대균 총무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로타리클럽은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특히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집수리를 비롯한 겨울철 난방재, 생필품 지원 등 계속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