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족구협회, 족구동호인들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족구대회’열어
의령군족구협회, 족구동호인들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족구대회’열어
  • 김용무
  • 승인 2018.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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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김용무 기자 = 의령군족구협회는 지난 25일 의령읍 남산초교 운동장에서 족구인들의 단합과 족구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족구대회를 열었다. 본 대회에는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 손호현 도의원, 정판균 도협회 부회장 등 약 200여 명의 족구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의령군 남산초교 운동장에서 족구인들의 단합과 족구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족구대회가 열렸다.
의령군 남산초교 운동장에서 족구인들의 단합과 족구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족구대회가 열렸다.

족구대회 예선전은 조별리그와 링크전으로 전 경기 15점 3세트로 했으며, 관내 소속팀을 1부·2부·3부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관내1부 우승은 강산B, 준우승은 화정, 관내2부 우승은 강산A, 준우승은 의령 족구회, 3부 우승은 의령소방서, 준우승은 성우스포츠 여성부가 선전을 펼쳤다.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 됐으며, 의령 족구회와 허진호 선수는 군 협회장 공로상을, 윤해용 선수는 경남족구협회장 공로상을, 최쌍철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다.

정지열 협회장은 “올해 마지막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의령족구가 경남 생활대축전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더 노력하여 내년에도 의령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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