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최영태 기자 = 구미 상모 교회에서 뜨겁게 나누고 뜨겁게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해 추운 겨울 월동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상모 교회 사랑 플러스 사회봉사단 25명은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가정 6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2,200장을 손수 나르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조준환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닿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이에, 행사를 함께한 조형호 상모 사곡동장은 “상모 교회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으로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월동준비를 잘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상모 교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및 저소득연탄 후원, 연말연시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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