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나눔의 불빛으로 물든 안동, 2018 성탄 트리 점등식 12월 2일 열린다.
화합과 나눔의 불빛으로 물든 안동, 2018 성탄 트리 점등식 12월 2일 열린다.
  • 최영태
  • 승인 2018.11.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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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영태 기자 = 2018년 한 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 트리 점등 행사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출처 = 픽사베이)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출처 = 픽사베이)

안동시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점등된 성탄 트리는 안동 시가지를 밝히며,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닮찬양단, 비보브라스, 안동시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탄 트리 점등예배는 임보순 목사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주제의 설교로 시작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설계를 도와줄 성탄 트리는 시가지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와 송현 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 등 3곳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 모두 남은 해는 보람차게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에는 소망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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