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마중 가게’현판식,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합니다!
함양 ‘마중 가게’현판식,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합니다!
  • 김동화
  • 승인 2018.11.30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 연꽃의 집은 지난 28일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체험 공간인 ‘마중가게’의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8일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마중 가게 현판식이 함양 연꽃의 집에서 진행됐다. 
지난 28일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마중 가게 현판식이 함양 연꽃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 날 현판식은 함양군청을 대표하는 강현출 부군수와 마중물 후원기업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 사업 기획처 처장, 사회복지법인 연꽃 대표이사 외 함양 연꽃의 집 이용자와 보호자,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해 중증 장애인 시설 한마음학원의 노래강사 김두환 씨의 무대가 식전행사로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 사업 기획처에서 지원한 총 1,200만 원의 예산은 ‘행복한 우리 집’ 프로젝트의 실내 도배작업, 원예치료장 관리기 구입, 거제 버드앤피쉬 체험활동 나들이에 지원했고, 나머지 금액은 ‘마중 가게’ 외부 수리 비용으로 충당됐다. 

‘마중 가게’는 중증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개념 이해와 경제활동을 통한 자립적 수익 창출을 돕는 직업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함양 부군수는 “기업의 경영윤리 중에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데 함양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 사업 기획처장은 “함양지역에서 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며 중증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 시설 함양 연꽃의 집에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