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 축제로 특별한 즐거움 선사해
진주시,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 축제로 특별한 즐거움 선사해
  • 장만열
  • 승인 2018.12.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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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장만열 기자 = 진주시는 이달 31일까지 대안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희망의 참빛을 밝히자’라는 주제로 제3회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를 연다.

진주시가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 축제를 개막했다
진주시가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에 열리는 축제는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진주크리스마스트리참빛문화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시와 로데오거리상인회가 후원한다. 로데오거리 일부 구간에 성탄트리 거리를 조성해 겨울밤을 밝히는 겨울 빛 문화축제로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2일 축제 개막 점등식을 시작하는 자리에 조규일 진주시장 및 300 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군악대 퍼레이드, 가수 배다해의 공연 등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를 준비한 축제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며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진주 시민 모두가 기쁨과 사랑으로 충만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서바이벌 가족 장기자랑, 캐롤송 경연대회, 재즈, 색소폰, 지역 버스킹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아울러, 참빛 포토 이벤트, 수험생 특전 이벤트, 크리스마스카드 배송, 어린이 루돌프차 무료탑승 등 이벤트도 진행되어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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