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경주시 보건소,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김상출
  • 승인 2018.1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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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상출 기자 =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UN에서 제정되어 매년 정부에서는 세계 에이즈의 날 전·후로 다양한 집중홍보를 하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는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29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쳐 에이즈의 올바른 예방법 및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감염 비율이 비교적 높은 20대를 중심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성병 리플렛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현장에서 즉석 상담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 지회와 함께 ‘에이즈 바로 알기’ 룰렛 돌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에, 김장희 보건소장은 “에이즈 조기발견을 위해 무엇보다도 조기검진이 필요하며, 에이즈 바로 알기를 통해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함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증세이며 에이즈의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에이즈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음으로,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며 검사를 원한다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고, 평소 올바른 콘돔사용을 통해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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