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노약자 시설 겨울철 화재예방 위한 안전점검 실시
밀양시, 노약자 시설 겨울철 화재예방 위한 안전점검 실시
  • 김동화
  • 승인 2018.1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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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겨울철 준비를 위한 노인 요양 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10곳의 노유자시설에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명성노인요양원의 연기감지기, 스플링클러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명성노인요양원의 연기감지기, 스플링클러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점검분야는 가스, 전기, 소방, 건축 등 4가지로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비상연락망 비치, 비상대피로 적치물 비치 여부, 구조물 균열 상태,  전기 수·배전반,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확인 결과 비상연락망 미비치, 비상대피로 적치물 방치 등이 적발된 건물 관리자에게 즉시 시정할 것을 촉구했고, 시정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밀양시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등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밀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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