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지난달 29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지역 호감도’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지역간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 현실을 공유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간부문 대표 관광 어워즈로 트래블아이 플랫폼 이용자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수상지역을 결정하는 시상식이다.
이에 시가 수상한 지역호감도 부문은 여행 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지자체 관광 담당자의 적극성, 관광정보 제공자 및 사용자의 참여도 등에 따라 지표가 결정되며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은 '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팀장은 “방문의 해를 맞아 시가 추진한 관광활성화 정책들이 실제 관광 정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앞으로도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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