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군위군 새마을회관에서 ‘아름다운 나눔 2018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날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그 동안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약 없이 정성으로 재배했던 배추 2,000포기와 그 외에 필요한 김장 재료들을 손수 준비했다. 

김영만 군수는 “오늘 담근 이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선물이 되길 기대하며 군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겨울을 나길 희망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담은 김장김치들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군내 경로당 400여 곳에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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