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30일 한국동서발전(주)대강당에서 ‘2018년 제6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를 열었다.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며 상호 간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부 세상을 바꾸는 15분 초청 강연과 2부 기념식(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한국동서발전(주)의 후원금 전달)에 이어 3부 문화공연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지역 공기업의 후원금 1,500만 원이 전달됐다.
또한, 올해 유공자는 울산광역시장 12명, 울산시의회의장 2명, 한국 사회복지사협회장 3명,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장 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5명, 감사패 1명, 공로패 1명 등으로 총 27명이이며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수상자는 3명에서 5명으로 증원됐다.
한편, 울산시 사회복지사 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 설립됐으며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 개발 보급 및 사회복지사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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