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오늘 4일부터 남해의 숨겨진 보물인 남해 유배문학관의 활성화를 위해 VR 가상체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남해 유배문학관은 유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융복합 전시 콘텐츠를 보유한 군내 주요 문화시설로서 이번 VR 가상 체험존 운영으로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VR 가상체험존은 남해 대표 유배지 노도 가는 길, 유배문학 체험, 김만중 유배 체험, 사또 형벌체험의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이번 남해 유배 문학관 ‘VR 가상체험’이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인 ’유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VR 가상 체험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남해 유배 문학관(860-888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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