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편리한 민원 해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열어
밀양시, 편리한 민원 해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열어
  • 김동화
  • 승인 2018.12.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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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30일 청도면 요고리 소재 대촌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을 열어 마을 주민들이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 주었다.

밀양시는 청도면 요고리 대촌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을 열었다.
밀양시는 청도면 요고리 대촌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은 일손이 부족하고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적관련 민원을 상담·처리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이번 청도면까지 연간 8회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한국 국토정보 공사와 민원 지적과로 구성된 합동 운영반은 지목변경, 지적측량, 도로명주소 등의 지적관련 문의사항 15건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처리했으며, 현장에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은 관련 담당자와 협조해 유선으로 결과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토지 소유자 간 분쟁 해결과 재산권 보호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밀양시 이상국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과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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