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로고젝터 설치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창원 진해구, 로고젝터 설치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 장만열
  • 승인 2018.12.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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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사업비 1,300만 원을 투입해 태평동, 충무동 일원에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창원시 진해구의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
창원시 진해구의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

공사를 완료한 태평동, 충무동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야간 상습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 애로가 많아 이 구간에 집중적으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LED 조명으로 바닥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투시해 야간에도 시인성이 우수하여 소방차 통행로 불법 주·정차 방지에 효과가 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와 함께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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