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8 강소농 대전’에 참석해 강소농 농업 경영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는 밀양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5개 단체가 참여해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소비자 및 농업 관련 국내‧외 바이어에게 밀양시 강소농 우수 농산물인 얼음골 사과와 표고버섯, 대추, 단감, 굼벵이, 벌꿀 등 6종의 품목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밀양시 이승영 농업지원과장은 “서울 국제 식품 산업전은 식품과 관련해 최고 규모의 국내 전시회로 다양한 국내‧외 바이어 및 대도시 소비자가 방문하기 때문에 밀양시 강소농 경영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하며, “향후 국내‧외 유통업체와의 거래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로 인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본 행사의 참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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