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바른 주정차 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시민 인식 개선 나서
진주시, 올바른 주정차 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시민 인식 개선 나서
  • 백승훈
  • 승인 2018.12.05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 백승훈 기자 = 진주시가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과 교통소통 확보를 위한 ‘올바른 주정차 질서 지키기’ 안내 홍보물 2만 5,000부를 제작·배부해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진주시가 제작해 배부하는 올바른 주정차 질서 지키기 홍보물
진주시가 제작해 배부하는 올바른 주정차 질서 지키기 홍보물

이번에 제작하는 홍보물은 시의 꾸준한 단속에도 불법 주·정차 차량이 줄지 않고 교통소통 방해, 보행자 안전 위협 등 시민들의 불편이 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물에는 인도·횡단보도 주차금지, 소방·구급차 통행로 확보 주차,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30km 미만 운행 등의 주차구역 확인 습관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정차 가능 및 금지지역, 절대 주차 금지 지역, 단속시간, 과태료 분야 등도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하도록 이미지화하여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주차방법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시가 되길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다중집합장소에 배부해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과 시민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