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 공예협회는 지난 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민정식 부시장 및 지역 문화예술인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제6회 밀양 공예협회 정기전을 열었다.
이번에 열리는 정기전에는 공예협회 작가 17명의 한지공예, 목공예, 민화, 도자기, 퀼트, 캘리그래피 등 5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의 열정과 정성을 선보인다.
밀양 공예협회 허일 회장은 “밀양 공예협회는 밀양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밀양 공예협회 정기전으로 밀양시민은 물론 공예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공예 예술의 향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창립한 밀양 공예협회는 2013년 제1회 밀양 공예협회 정기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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